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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우리 사회 '일자리 체온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경제 용어,

고용률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실업률이랑 뭐가 다른 거야?"

"높으면 좋은 거야? 낮으면 나쁜 거야?"

 

궁금했던 분들, 이 글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고용률이란?

고용률은 한마디로 말하면,

 

"일할 수 있는 사람들 중 실제로 일하는 사람의 비율"

이예요!

 

조금 더 구첵적으로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자리를 가진 사람'의 비율을 말해요.

 

 

📊고용률은 어떻게 계산할까?

공식은 아주 간단해요!

고용률 = (취업자 수 / 15세 이상 인구) *100

 

📌 여기서 말하는 15세 이상 인구는 학생이든 주부든 은퇴자든,

아무 상관없이 그냥 나이만 넘으면 다 포함이에요.

 

그래서 이 지표는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인구 중 얼마나 경제활동을 하고 있나를 보여주는 거예요.

 

 

 

❓고용률 vs 실업률, 뭐가 달라?

헷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딱 이것만 기억하면 돼요.

 

구분 기준 의미
고용률 15세 이상 전체 인구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
실업률 경제활동인구(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 일하고 싶지만 못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

 

즉,

고용률은 전체 인구 중 얼마나 일하나,

실업률은 일하고 싶은 사람 중 몇 명이 일 못하고 있나

를 보는 거예요.

 

 

 

 📈 고용률이 높으면 좋은 걸까?

대체로는 그렇다!

고용률이 높다는 건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니까요.

 

경제가 활발하다.

기업이 사람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

소득이 늘고 소비도 잘 돌아간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예요!

 

하지만 너무 단순하게만 보면 안 돼요.

 

예를 들어,

 

고용률은 높은데 대부분이 비정규직이나 단기알바라면?

고용률은 올랐는데 노인 일자리만 증가한 거라면?

 

이런 경우엔 '양은 많지만 질은 떨어지는' 고용일 수 있어요.

그래서 고용률을 볼 땐 연령별, 산업별, 일자리의 질도 함께 보면 더 정확해요!

 

 

 

👶참고로, 'OECD 고용률'은 15~64세 기준!

우리나라에서도 전체 고용률 외에 15~64세 고용률, 

즉,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을 중요하게 봐요.

 

 

국제 비교를 할 때도 이걸 많이 쓰고, OECD도 이 기준을 사용해요.

 

그래서 뉴스에서

 

"우리나라 고용률 69.1%, OECD 평균 상회"
이런 식으로 나오는 수치들은 대부분 이 기준이에요!

 

 

 

✅ 한 눈에 정리!

항목 내용
고용률 15세 이상 전체 인구 중 일하는 사람 비율
계산법 (취업자 수 / 15세 이상 인구) *100
고용률 높다는 건? 경제 활발, 일자리가 많다
실업률과 차이 고용률은 '전체 인구' 기준, 실업률은 '경제활동 인구' 기준
주의할 점 수치만 보지 말고, 일자리의 질과 연령대도 같이 보기!

 

 

 


고용률은 마치 국가의 일자리 체온계 같아요.

국민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죠.

 

다만,

숫자가 전부는 아니에요.

누가, 어떤 일자리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고용되어 있는지까지 함께 보는 눈이 필요하답니다.

 

다음에도 또 하나의 경제 개념,

쉽고 따뜻하게 풀어서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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