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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지수? 우리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 보여주는 지표!
안녕하세요.
이번엔 이름부터 살짝 무서운...
'고통지수(Misery Index)' 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름은 무섭지만, 알고 보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경제 지표인 고통지수.
이 글 하나로 고통지수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고통지수란?
'고통지수(Misery Index)' 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을 숫자로 나타낸 지표예요.
✅ 인플레이션율 + 실업률
두 가지를 더해서 계산해요.
왜 이 둘일까?
✔ 물가가 오르면...살림살이가 힘들어지고,
✔ 실업자가 많으면...일자리 구하기가 어렵고,
→ 둘 다 '경제생활의 고통'을 키우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계산 방법
고통지수를 계산하는 공식은 아주 간단해요.
고통지수 = 실업률(%) + 소비자물가상승률 (%)
예를 들어,
✔ 실업률이 4%
✔ 물가상승률이 3%라면
→ 고통지수는 7점이에요.
👌점수가 높을수록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뜻이예요.
❓고통지수는 누가 만들었을까?
이 지표는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만들었어요.
그는 대통령 경제자문으로 일하면서,
"경제가 좋아진다는데...사람들은 왜 불만이 많지?"
라는 질문을 던졌죠.
그래서 나온 게 바로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고통'을 보여주는 이 숫자!
이후 미국 언론과 세계 여러 나라가 경기 진단용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어요.
🔍 왜 고통지수가 중요할까?
우리나라처럼
✔ 물가에 민감하고
✔ 취업난이 큰 사회에서는
고통지수는 국민의 살림살이 체감온도를 잘 보여주는 지표예요.
✅ 고통지수가 낮다
→ 물가도 안정되고, 일자리도 괜찮음 → 국민이 '덜 고통스러움'
✅ 고통지수가 높다
→ 실업자 많고, 물가는 올라감 → 국민이 '더 고통스러움'
정부 정책 평가나 대선 공약 검증 때도 등장하곤 해요.
"고통지수를 낮추겠다!" 라는 말, 어디서 들어본 적 있을지도?
📌 한 가지 주의할 점!
고통지수는 단순히 '실업률 + 물가'만 보니까,
청년층 실업 문제, 일자리의 질, 가계부채 같은 더 복잡한 현실은 잘 반영 못해요.
그래서 최근에는
✔ 청년 고통지수
✔ 서민 고통지수
✔ 주거 고통지수
같이 더 현실적인 지표들도 함께 쓰이고 있어요.
📍한 눈에 정리
✅ 지표 이름: 고통지수(Misery Index)
✅ 구성 요소: 실업률 + 물가상승률
✅ 의미: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 정도
✅ 점수 해석: 숫자가 높을수록 경제가 더 팍팍함
✅ 주의점: 단순함으로 세부 현실까지는 반영 못함
고통지수는 숫자 하나지만,
그 속엔 일자리 걱정, 장바구니 물가, 불안한 삶이 담겨 있어요.
뉴스에서
"고통지수, 10년 만에 최고"
같은 말을 들으면
"국민들이 요즘 정말 경제적으로 힘들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겠죠.
우리 생활과 맞닿아 있는 경제 지표,
앞으로도 하나씩 더 친절하게 풀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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