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공매도 - 경제, 금융 용어 96가지 중

📉"공매도", 왜 이렇게 말이 많을까?

 

주식 뉴스나 댓글 창 보면 

"외국인 공매도 때문에 주가 떨어졌대..."

"공매도 금지해야 한다."

이런 말, 한 번쯤 봤을 거예요.

 

근데, 도대체 이 공매도가 뭐길래 그렇게 말이 많은 걸까요?

오늘은 그걸 아주 쉽게! 이야기해볼게요.

 

 

🧠 공매도, 진짜 쉽게 말하면?

"없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더 싸졌을 때
다시 사서 갚는 투자방식"이에요.

 

조금 말이 어렵죠?

예시로 이해해볼께요.

 

 

 

🔍 상황극으로 알아보는 공매도

✅ 주식전문가 '민수', 친구는 '영희'

✔ 민수는 주식 전문가야

✔ A회사 주식이 지금 10만 원인데, 곧 하락할 것 같아.

✔ 그래서 영희한테 A주식을 1주 빌려서 10만 원에 팔아버려.

    (이게 바로 "공매도", 없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파는 거야!)

 

✔ 며칠 후, A주식이 6만 원으로 떨어졌어!

✔ 민수는 시장에서 A주식을 6만 원에 다시 사서, 빌린 영희에게 돌려줘.

 

💰 그럼 민수는?

✔ 10만 원에 팔고

✔ 6만 원에 사서 갚았으니

 →  4만 원 이익!

 

 

 

💡핵심 요약

공매도 순서	설명
➊ 주식빌리기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게 주식을 빌려와
➋ 시장에 팔기	지금 가격에 주식을 팔아 (비쌀 때)
➌ 주가 하락 기다리기	주가가 떨어지길 기다려
➍ 다시 사서 갚기	더 낮은 가격에 주식 사서 갚고 차익 챙김

 

 

 

 

❓ '공매도'가 논란이 많은 이유?

❌ 1.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는 비판

공매도는 '떨어질 걸 예상하고 돈 버는 방식'이니까

실제로 주가를 더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기도 해요.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불리하다고 느끼게 되죠.

 

❌기관과 외국인이 유리한 구조

공매도를 하려면 주식을 빌려야 하는데,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쉽게 빌릴 수 없어요.

그래서 공매도는 주로 기관과 외국인의 무기처럼 느껴져요.

 

 

 

📌그럼 왜 이런 제도를 두는 걸까요?

✅1. 주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주가가 이유 없이 막 올라가는 걸 막아주는 역할도 해요.

공매도는 시장에 '냉정함'을 주는 장치로 쓰이기도 하죠.

 

✅2. 거품 제거

회사의 실적은 안 좋은데 주가만 오르면 문제겠지요..

이럴 때 공매도를 통해 거품을 일부 제거할 수 있어요.

 

 

 

🔯공매도도 종류가 있어요.

✅1. 차입 공매도

정식으로 주식을 빌리고 하는 공매도 (합법)

 

✅무차입 공매도

빌리지도 않고 파는 공매도 (불법!)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고, 
대부분의 공매도는 기관이나 외국인이 '차입 공매도'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개인도 공매도 할 수 있어요?

할 수는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거의 어려워요,.

 

왜냐면?

 

✔ 주식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고

✔ 수수료나 조건도 까다롭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공매도는 '큰손들'의 전략으로 여겨져요.

 

 👉 정리하면,

✔ 공매도 = 없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전략

✔ 주가 하락 때 이익을 볼 수 있음

✔ 하지만 시장에 악영향을 주기도 해서 논란 많음

✔ 개인보다 기관/외국인이 더 유리한 게임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매도는 피할 수 없는 제도예요,

그러니 공매도가 언제 많아지는지, 어떤 종목에 집중되는지 정도는

뉴스나 증권앱을 통해 꼭 챙겨보는 습관을 들여요!

 

 

우리 생활과 맞닿아 있는 경제 지표,

앞으로도 하나씩 더 친절하게 풀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 '좋아요 👍 + 구독 💖"은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